뉴진스 [어도어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의 ‘뉴 진스(New Jeans)’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4억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이 플랫폼에서 뉴진스의 노래는 총 63억회 재생됐다.
17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두 번째 EP ‘겟 업(Get Up)’의 수록곡 ‘뉴 진스(New Jeans)’는 지난 15일 기준 누적 4억 24만 5638회 재생됐다. ‘뉴 진스’는그룹 통산 여섯 번째 4억 스트리밍 곡이다.
이 노래는 UK 개러지(UK Garage) 리듬과 저지 클럽(Jersey Club) 리듬을 오가는 독특한 구성이 특징이다. 팀의 이름을 제목으로 활용한 가사와 세련된 멜로디 라인이 흥미롭다. 2023년 7월 음반 발매에 앞서 ‘슈퍼 샤이(Super Shy)’와 함께 선공개되자마자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 2위를 석권하고,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 진입했다.
특히 미국 유명 애니메이션 ‘파워퍼프 걸’과 컬래버레이션한 뮤직비디오도 큰 화제를 모았다. 뉴진스 멤버들이 ‘파워퍼프걸’ 캐릭터로 변신해 미지의 세계에서 모험을 펼치는 스토리라인을 담은 뮤직비디오는 3D 애니메이션과 실사가 혼합된 입체적인 영상미를 보여줬다.당시 미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랐다.
뉴진스는 지금까지 총 15개의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OMG’가 8억 회 이상, ‘디토(Ditto)’와 ‘슈퍼 샤이(Super Shy)’가 7억 회 이상, ‘하이프 보이(Hype Boy)’가 6억 회 이상, ‘어텐션(Attention)’와 ‘뉴 진스(New Jeans)’가 4억 회 이상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