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기 기자]
(이천=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7월 15일부터 도자예술도시 이천시민(성인)을 위한 예술인문학 '우리 모두가 다 예술가입니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혓다.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운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 성인 대상 심화 인문학 강좌로는 미술사 속 대표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삶의 의미와 예술의 가치를 탐구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포스터제공=이천효양도서관) |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운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 성인 대상 심화 인문학 강좌로는 미술사 속 대표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삶의 의미와 예술의 가치를 탐구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예술가들이 겪은 고통과 환의, 도전과 창작의 순간을 사회문화적 맥락 속에서 풀어내며, 시민들이 자신의 삶을 예술적으로 성찰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의는 미술가 겸 평론가이자 '사연 있는 그림'의 저자 이은화 작가가 맡아 예술 감상과 인문적 해석을 흥미롭고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9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6월 23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효양도서관 관계자는 "지혜학교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단순한 미술 감상을 넘어, 예술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표현해보는 인문학적 여정을 제공할 것"이라며 "예술이 일상이 되는 이천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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