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27.8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효연, 데뷔 초 외모 악플 일침 "너넨 보는 눈이 없어"

뉴시스 강주희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서울=뉴시스] 1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소녀시대 효연과 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화면 캡처) 2025.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소녀시대 효연과 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화면 캡처) 2025.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데뷔 초 외모 비하와 악플에 시달렸다고 토로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소녀시대 효연과 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효연에게 "데뷔했을 때 대중의 반응에 상처도 받고, 세상의 전부인 것처럼 느껴지고, 그것에 따라 컨디션이 좌지우지되기도 하지 않냐"고 물었다.

효연은 "엄청 슬펐다"며 "얼굴로 자꾸 뭐라 그랬는데 저 인기 진짜 많았다. 근데 생긴 게 제가 봐도 좀 세긴 했다. 근데 생긴 걸로 뭐라 하니까"라고 답했다.

그러자 서현은 "생긴 걸로 뭐라 한 게 아니다"며 "그때 안티가 너무 많았고 춤을 열심히 추다 보니까 항상 예쁘게 출 수 없지 않냐. 과하게 춘 걸 캡처해서 안티들이 그랬던 것"이라고 말했다.

효연은 "외모적으로 판단하는 건 제가 어쩔 수가 없다. 그러면 내 실력으로 이겨보자. 너희는 보는 눈이 없어 혼자 이렇게 생각했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효연이가 멋있다"고 인정했고 서현도 "언니가 진짜 멋있다"고 치켜세웠다.

효연과 서현은 소녀시대 활동 당시 멤버 간 라이벌 의식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현지에서 중국어를 배운 효연은 "SM이 소녀시대에 돈 진짜 많이 썼다"며 "12세 때부터 연습생을 시작했는데, 연기, 언어, 춤 등 여러 가지를 배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현이가 언어를 잘하는데 중국어를 열심히 하더라. 속으로 '얘는 왜 맨날 책을 들고 다니지' 하며 라이벌 의식을 느꼈다"며 "멤버들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끼며 발전한 게 크다"고 강조했다.


이에 서현은 "쉽게 살려고 하면 안 된다"고 지적하자 효연은 "쉽게 살고 싶다. 원래 하는 만큼 돌아온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는데 세상 다 귀찮다. 20대 때 열심히 살았으니까"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권성동 구속영장 청구
    권성동 구속영장 청구
  2. 2폰세 16연승
    폰세 16연승
  3. 3진태현 갑상선암 피로감
    진태현 갑상선암 피로감
  4. 4손흥민 대체자
    손흥민 대체자
  5. 5안세영 8강 진출
    안세영 8강 진출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