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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오’ 감독 “팬데믹 때 외로움 경험...위안 희망 얻길”

스타투데이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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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앨리스 드럼 프로듀서, 매들린 샤라피안 감독, 도미 시 감독.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메리 앨리스 드럼 프로듀서, 매들린 샤라피안 감독, 도미 시 감독.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매들린 샤라피안 감독이 ‘엘리오’를 통해 위안과 치유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엘리오’ 화상간담회가 열렸다. 매들린 샤라피안 감독, 도미 시 감독, 메리 앨리스 드럼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매들린 샤라피안 감독은 “‘코코’는 저도 작업을 했던 애니메이션이다. ‘엘리오’는 외로움을 주제로 한다. 이 아이가 소속감을 느끼는 곳이 어딘지 찾는 내용이다. 외로움은 우리 모두 경험해지 않았나. 팬데믹을 겪으며 경험해 본 감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외로움의 심리에 대해 리서치하고 우리가 어떻게 해야 치유받을지 공부했다. 저희가 바란 건 이 영화를 보고 한 분이라도 희망을 품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고백했다.

또 매들린 샤라피안 감독은 “한국 관객들도 저희 영화를 보고 위안을 얻고 세상에서 내가 있을 자리가 여기라는 치유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엘리오’는 지구별에서 나 혼자라 느끼던 외톨이 엘리오가 어느 날 갑자기 우주로 소환돼 특별한 친구를 만나며 펼쳐지는 감성 어드벤처 영화로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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