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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풍자, 부동산 임장 꿀팁? “밤에 가서…”

스타투데이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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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사진| MBC

‘구해줘 홈즈’. 사진| MBC


방송인 풍자가 부동산 임장 꿀팁을 전수한다.

1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는 방송인 풍자가 낮보다 뜨거운 서울의 밤, 야간 임장을 떠난다.

이날 방송은 서울의 중심을 둘러보는 야간 임장으로 야행성 방송인 풍자와 박나래 그리고 김대호가 함께 한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풍자는 자신이 현장에 나갈 때마다 유독 임장의 난이도가 높아진다고 털어놓으며, 방송에선 인상 쓰는 모습만 나온다며 아쉬움을 드러낸다. 심지어 오늘은 욕이 나올 수도 있다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섭외 전화가 왔을 때 기분이 어땠냐는 질문에 그는 지난 섬 특집에는 새벽 5시에 불렀는데, 이번에는 저녁 7시에 오프닝을 한다고 해서 기분이 쎄했다고 말한다.

힘들고 험한 임장에만 참여해온 풍자를 위해 코디들은 그가 가고 싶은 임장 조건이 있는지 물었다. 풍자는 오후 4~5시에 촬영이 시작되고, 서울에 위치하며 주차 공간이 확보된 곳, 기온은 23도쯤 되는 선선한 날씨에서 임장을 하고 싶다고 답해 눈길을 끈다. 멤버는 누구와 함께하든 상관없다고 덧붙인다.

김숙은 야간 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과거 낮에는 평범해 보였지만 밤에는 우범지대로 변하는 지역을 임장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양세형 역시 붐이 예전에 계약한 집이 낮에는 조용했지만 밤이 되면 옆 건물에서 나는 소음 때문에 클럽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일화를 전했다.


야간 임장에 대한 경험을 묻자 풍자는 자신은 반드시 저녁에 한 번 더 집을 보러 간다며, 저녁 시간 배달이 되지 않는 지역이 많아 현장에서 배달 앱을 꼭 켜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야간 임장을 위해 풍자, 박나래, 김대호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성곽길로 향한다. 도심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산책로에 반한 세 사람은 조금만 올라와도 동네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진다며 감탄을 이어간다.

임장지는 성곽길 옆 깔끔한 단독주택으로 1990년 준공하여, 2021년 올리모델링을 마쳤다고. 실내에 들어선 세 사람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집주인의 센스에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으며, 집안 곳곳에서 성곽뷰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이번 매물의 하이라이트는 역대급 뷰를 자랑하는 옥상으로 손에 닿을 듯한 성벽과 뻥 뚫린 서울 시티 뷰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서울의 중심을 둘러보는 야간임장은 19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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