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철도망 확장 따라 지방 부동산 재편…‘음성자이 센트럴시티’ 수요자 관심 집중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원문보기
사진: 현재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20층 전망

사진: 현재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20층 전망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광역·도시철도망 신설 및 확장이 지역 경쟁력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철도망 구축은 단순한 이동 편의 개선을 넘어 도시 전체 구조와 경제 지도의 재편을 이끌며, 인구 유입과 상권 확대, 주거 선호지 전환을 동시에 견인한다.

강원 원주의 경우, KTX 강릉선 개통으로 수도권과 1시간 내 연결되며 실거주 도시로 전환하고 있다. 여기에 2028년 개통 예정인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교통 여건을 추가 개선할 전망이다. 실제로 최근 원주역 인근 ‘원주역 중흥S-클래스’는 359가구 모집에 평균 8.95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세대 마감에 성공했다.

부산 기장군도 도시철도 및 광역철도망 확장 수혜 지역으로 주목받는다. 동해선 복선전철에 이어 노포정관선, 부산울산 광역철도 사업이 추진되면서 지역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충북 음성군도 철도 및 광역교통 호재를 바탕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있다. 감곡역세권(중부내륙선 지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면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또한 삼성 덕정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산업단지 인프라 확충으로 유입 인구도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음성자이 센트럴시티’의 인기가 눈길을 끈다. GS건설이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 동, 전용 59116㎡, 총 1,505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조망권·브랜드·커뮤니티 등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GX·필라테스·골프연습장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는 한편, 계약 조건도 신혼부부와 실수요자를 고려해 초기 분담을 줄인 맞춤형으로 설계됐다.

음성군은 지난해 말 기준 미분양세대수 998세대로,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벗어난 후 분양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수도권과 1시간 내 접근성(평택제천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과 더불어 2,500여 개 기업이 입지한 산업단지 인프라,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 기반과 반려동물 친화 문화 확산까지 갖춘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지역 정주 수요 체증에 대응하는 인프라형 공급 모델로 평가된다.


최근 GS건설은 반려동물 전문기업 '페이블'과 반려가구를 위한 등록·보험·장례 서비스 제공 MOU를 체결했다. 음성 지역은 반려동물 가구 비중이 높고 수도권 접근성이 좋아 이 같은 반려친화 단지가 입주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에 마련되어 있다.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원숙 컨디션 난조
    박원숙 컨디션 난조
  2. 2윤정수 원진서 결혼
    윤정수 원진서 결혼
  3. 3통일교 특검 수사
    통일교 특검 수사
  4. 4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5. 5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