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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전원에 100만원씩 장학금”…9억원 통크게 쏜 회장님

조선일보 김자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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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현 SM그룹 회장./SM그룹

우오현 SM그룹 회장./SM그룹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장학금 기부로 여주대학교 신입생 전원이 1인당 100만원을 지급받게 됐다.

17일 여주대학교에 따르면 우 회장은 SM그룹이 추진 중인 ‘미래인재육성장학금’ 사업의 일환으로 9억3000만원을 기부했다. 우 회장은 여주대를 운영하는 동신교육재단의 이사장이다.

여주대학교 신입생 930명은 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 성적이나 자격 조건과 관계없이 모든 신입생에게 장학금이 지급된다.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취지다.

우 회장이 ‘미래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부한 금액은 2022년 이후 올해까지 총 42억원이다. 앞서 우 회장은 지난해 6월에도 여주대 신입생 836명 전원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8억3600만원의 장학금을 전했다.

이외에도 발전기금 33억원, 교육 인프라 구축기금 20억원 등 누적 95억원을 기부했다.

우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든든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여주대가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수도권 대표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SM그룹 차원의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자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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