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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외동딸 시밍쩌, 예상 못한 행보에 전 세계가 놀라

뉴스웨이 김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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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령 기자]


시진핑 딸의 근황이 알려지자 전 세계가 놀랐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는 올해 32살이 된 딸 시밍쩌가 있는데요. 그녀는 시진핑과 아내 펑리위안 사이에서 태어난 외동딸이기에 귀하게 자랐습니다.

시밍쩌는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한 재원인데요. 유학 시절에는 가명을 사용하며 조용히 다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진핑의 아내 펑리위안의 현지 매체 인터뷰에 의하면, 딸은 엄마보다 아빠를 더 많이 닮았고, 아빠 말도 잘 듣는다고 하죠.

실제로 시진핑의 딸 사랑은 남다른데요. 그의 집무실에는 언제나 딸 사진이 걸려 있죠.

하지만 이밖에 그녀에 관해 알려진 바가 많지 않은데요. 그렇기에 대중은 그녀의 근황이 항상 궁금했는데, 최근 귀를 의심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6월 초에 시진핑이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회담했을 당시 딸도 데려간 것. 비록 언론 노출은 없었지만, 시진핑의 딸이 외교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기에 이는 매우 놀라운 소식이었죠.

예전부터 그녀가 정치에 참여할 수도 있다는 소문이 있었기에, 이번 일은 특히 주목받았는데요. 과연 앞으로 그녀는 어떤 행보를 보여줄까요?

김재령 기자 kim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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