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10cm 차이' 슈퍼모델 아내 앞에서 재롱잔치…♥정수지만의 연예인

[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신혼집에서의 출근 일상을 공개했다. 슈퍼모델 출신으로 알려진 아내의 배웅을 받고 있는 조세호는 헤어짐의 아쉬움을 개그로 승화시키며 웃음을 선사했다.

17일 조세호는 소셜 미디어에 “대 DANHEE 반갑습니다. 상당히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세호는 출근을 앞두고 있다. 출근을 위해 현관에서 스타일링을 체크 중인 조세호는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모자를 거꾸로 쓰고 흰색 반팔에 검은색 바지를 매치한 조세호는 심플하지만 세련된 매력을 자랑했다.

인형 키링으로 포인트를 준 조세호는 출근 인사를 전한 뒤 헤어짐이 아쉬웠는지 현관문을 붙잡고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표정을 통해 조세호가 아내와 이별이 얼마나 아쉬운지, 그리고 뼛속까지 개그맨이라는 걸 느낄 수 있다.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다. 아내는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선발대회에 참가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정수지 씨로 알려졌고, 현재는 패션회사에 재직 중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세호는 현재 KBS2 ‘1박2일 시즌4’, tvN ‘유퀴즈온더블록’, 넷플릭스 ‘도라이버: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