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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탐방 허가 '띠지' 사용 중단…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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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산 정상을 오르기 위해서는 예약이 필수인데요.

이 예약자 구분을 위해 도입했던 이 플라스틱 손목 띠를 이제 없앤다는데 왜 그런 건가요?

제주도 한 달 동안 한라산 탐방 예약제 운영을 점검했는데요.

그 결과, 정상 예약 탐방객에게만 주던 플라스틱 띠지가 쓰레기만 늘리고 실효성은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어제(16일)부터 사용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QR코드 확인을 두 차례 하는 것으로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1차 확인은 성판악과 관음사 탐방로 입구에서, 2차 확인은 해발 1,500미터 지점인 진달래밭과 삼각봉 대피소에서 이뤄집니다.


한라산 백록담 정상은 여전히 예약이 필요하지만, 지난달부터 성판악과 관음사 코스의 일부 구간은 예약 없이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탐방 예약 구간이 변경되면서, 지난 한 달 동안 예약 없이 한라산을 찾은 탐방객은 3,400명이 넘었습니다.

(화면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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