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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괌’ 가기 더 쉬워지네…국내 주요 항공사 야간편 증편

매일경제 김혜성 여행플러스 기자(mgs071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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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제주항공·진에어 등
주요 항공사 괌 야간 노선 증편해
‘밤 타고 괌’ 온라인 행사도 마련
밤 도착 여행객에 이른 입실 혜택


괌 / 사진=괌정부관광청

괌 / 사진=괌정부관광청


앞으로 괌으로 여행을 떠나기 더 쉬워진다. 올해 하반기부터 괌 노선 야간 항공편 공급이 크게 늘어난다.

괌정부관광청은 대한항공·제주항공·진에어 등 주요 항공사들이 각각 야간편을 추가 운항해 여행객들에게 더 유연한 여정 선택권과 향상된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6월 1일부터 인천~괌 야간편을 운항 중이다. 진에어와 제주항공도 각각 7월 1일, 7월 12일부터 야간편을 도입한다. 진에어는 인천 외에도 부산발 괌 노선에 야간편을 지속 운항 중이다. 이 노선은 6월 23일부터 기존 주 4회에서 매일 운항으로 확대한다.

괌 / 사진=괌정부관광청

괌 / 사진=괌정부관광청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한국-괌 노선에서 공급하는 야간 항공 좌석은 총 15만 5000석 이상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여름휴가 및 연말여행 수요에 대응하는 전략적 조치다. 다양한 시간대의 항공 선택권을 제공함으로써 괌 여행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괌정부관광청은 야간편 확대에 발맞춰 ‘밤 타고 괌’ 온라인 행사도 함께 운영 중이다. 행사 페이지에서는 ‘항공편 운항 일정 안내’ ‘야간 도착 여행객을 위한 호텔 이른 입실 혜택’ ‘사회관계망(SNS) 연계 행사’ 등 야간편 이용객을 위한 실질적 정보와 혜택을 제공한다.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지사장은 “이번 야간편 확대는 여행객의 출국 시간 선택 폭을 넓히고 괌 도착 직후부터 일정을 보다 여유롭게 계획할 수 있게 해주는 획기적인 변화다”며 “앞으로도 호텔, 액티비티, 다양한 관광 콘텐츠 등 현지 서비스업계와 연계한 맞춤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괌 여행의 가치를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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