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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이란 협상 중재 요청” 보도에 하락

파이낸셜뉴스 송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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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란이 이스라엘과 협상을 위해 여러 나라들과 접촉하고 있다는 보도로 16일(현지시간) 국제 유가가 1% 넘게 하락했다. 이스라엘 최대 항만도시인 하이파의 정유설비가 15일 이란 공습으로 불과 연기에 휩싸여있다. 로이터 연합

이란이 이스라엘과 협상을 위해 여러 나라들과 접촉하고 있다는 보도로 16일(현지시간) 국제 유가가 1% 넘게 하락했다. 이스라엘 최대 항만도시인 하이파의 정유설비가 15일 이란 공습으로 불과 연기에 휩싸여있다. 로이터 연합


국제 유가가 16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란이 아랍 각국과 유럽 등에 이스라엘과 휴전할 수 있도록 중재해달라고 요청했다는 보도가 유가를 떨어트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유럽과 아랍 정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이란이 이스라엘과 이번 공습전을 끝내고, 미국과는 다시 핵협상을 재개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양측의 공습전이 시작된 지난 13일 각각 7% 넘게 폭등했던 국제 유가는 이날 1% 넘게 하락했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8월 인도분이 전장 대비 1.00달러(1.35%) 내린 배럴당 73.23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근원물인 7월 물이 1.21달러(1.66%) 하락한 배럴당 71.77달러로 미끄러졌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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