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고무신 벗는다…케빈오 오늘(17일) 전역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공효진의 남편으로 잘 알려진 가수 케빈오가 전역한다.

케빈오는 17일 군 복무를 마치고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다.

케빈오의 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 측은 앞서 “케빈오가 6월 17일 군 복무를 마치고 병장으로 만기 전역할 예정”이라며 “평소 케빈오와 공효진 부부에게 보내주시는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팬들의 꾸준한 응원과 기다림 속에서 군 복무를 마친 케빈오는 본격적으로 음악과 방송 활동을 재개하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빈오는 2022년 10월 배우 공효진과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신혼생활 중인 2023년 12월 육군에 현역으로 입대하여 군 복무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