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美 관세폭탄 피해 인도행…1500억 수출계약 딴 '이 회사'

뉴시스 권혁진
원문보기
일진알텍, 미국 수출 막히자 인도 시장 개척
[서울=뉴시스]일진알텍, 대인도 MOU 체결(사진=일진알텍 제공) 2025.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일진알텍, 대인도 MOU 체결(사진=일진알텍 제공) 2025.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차별적인 관세정책으로 인한 기업들의 피해가 불어나는 가운데 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 용인 소재 알루미늄 제조업체 일진알텍은 발 빠르게 다른 국가들로 눈을 돌려 손해를 최소화 한 케이스다.

일진알텍은 최근 인도 업체 2곳과 5년 간 1500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뚜껑용 포장재, 전자기기 포장재, 복권용 알루미늄 등을 만드는 일진알텍은 전체 생산량 중 90%를 해외에 판매하는 수출형 기업이다. 이중 미국 수출 비율은 30%에 달했다.

순항하던 대미 수출은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 사실상 막혔다. 관세 여파로 수출량이 급감하면서 전체 매출에도 큰 타격을 입었다.

더 이상 미국에 의존할 수 없게 된 일진알텍은 인도를 신규 시장으로 점찍었다. 인도는 미국, 중국에 이어 알루미늄 부문 세계 3위 규모를 자랑한다. 포장재 부문은 2위인 중국을 빠르게 추격 중이다.


2016년부터 인도 바이어개발과 시장 개척을 통해 점진적으로 시장을 확보하고 있던 일진알텍은 그간 쌓은 노하우를 앞세워 이번 업무협약을 성사시켰다.

일진알텍 관계자는 "인도측에서 한국과 비즈니스를 시작하려던 시기에 우리와 맞게 돼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됐다"면서 "이번 MOU 체결을 바탕으로 향후 5년간 점진적으로 수출 물량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유럽 시장에도 진입한 일진알텍은 앞으로 새로운 시장개척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판사 이한영 지성
    판사 이한영 지성
  2. 2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3. 3임수정 모친상 비보
    임수정 모친상 비보
  4. 4이정효 감독 수원
    이정효 감독 수원
  5. 5이재명 대통령 국민통합
    이재명 대통령 국민통합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