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김재욱, 초호화 텐트 신혼집 공개…"3층 집 공사 중"

SBS '동상이몽2' 캡처

SBS '동상이몽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최여진이 임시 신혼집으로 사용 중인 텐트를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최여진, 김재욱 부부의 크루즈 결혼식이 담겼다.

이날 최여진, 김재욱 부부의 텐트가 결혼을 앞두고 달라진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의 텐트는 강이 보이는 널찍한 거실과 침대까지 있는 침실, 테라스까지 훨씬 넓어진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최여진은 "우스갯소리로 우리 '홈리스'라고 한다"라며 현재 신혼집 3층 완공을 위해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근황을 알렸다. 더불어 최여진은 "신혼집이 없어서 텐트로 신혼집을 차렸는데, 노숙 생활 중에는 가장 초호화 캠핑이다, 너무 좋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