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텐아시아 언론사 이미지

정훈희♥김태화, 혼전 동거하더니…"9년째 각집살이 중"('4인용식탁')

텐아시아
원문보기
[텐아시아=김은정 기자]
사진=채널A '4인용식탁'

사진=채널A '4인용식탁'



'4인용식탁' 정훈희와 김태화가 별거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은 가수 정훈희 편으로 남편 김태화부터 절친 인순이, 박상민, 박구윤이 함께했다.

이날 정훈희는 "남편이 30년 전에 부산에 땅을 샀다"고 밝혔다. 당시 김태화는 다 쓰러져가는 집을 계약한 뒤 아내에게 알렸다고. 그는 "아내가 보고 아우성을 쳤다"고 회상했다.

"무슨 이런 집을 사냐"고 항의하는 정훈희에게 김태화는 "우리가 ‘30년 후, 나이 칠십에 노래하고 싶으면 어떻게 할 거냐. 우리 집에서 노래하면 좋잖냐"는 말로 설득했다고.

사진=채널A '4인용식탁'

사진=채널A '4인용식탁'


사진=채널A '4인용식탁'

사진=채널A '4인용식탁'


사진=채널A '4인용식탁'

사진=채널A '4인용식탁'



정훈희는 "지금 3시에 노래한다고 하면 2시부터 심장이 뛴다. 이 나이에 심장 뛰는 게 얼마나 좋냐. 살아있다는 증거"라며 "눈썹 붙이면서 '아 맞다, 나 가수지' 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박구윤은 "무대 때문에 심장 뛰는 것도 있지만, 땅값도 많이 올랐죠?"라고 물었다. 이에 정훈희는 "많이 많이 많이"라며 미소로 답했다.


한편, 결혼 전부터 동거했던 정훈희-김태화 부부가 별거 중인 이유를 밝혔다.

사진=채널A '4인용식탁'

사진=채널A '4인용식탁'


사진=채널A '4인용식탁'

사진=채널A '4인용식탁'


사진=채널A '4인용식탁'

사진=채널A '4인용식탁'



김태화는 "9년 전 위암에 걸렸다. 위 절제 수술 후 미리 알아둔 요양병원으로 갔다"고 밝혔다. 아내는 옆에 있는 빌라에 살면서 각집살이를 하게 된 것.

"꼴 보기 싫어서 따로 사는 건 아니가보다"라는 후배의 너스레에 김태화는 "둘째 가졌을 때부터 각방을 썼다. 내 잠버릇 때문"이라며 "그래도 혼자 있으니까 좋더라"고 솔직한 마음을 내비쳤다.


정훈희와 김태화는 "결혼생활 46년 동안 생리현상 튼 적이 없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2. 2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3. 3미르 결혼식 논란
    미르 결혼식 논란
  4. 4윤종신 건강 악화
    윤종신 건강 악화
  5. 5파워볼 복권 당첨
    파워볼 복권 당첨

텐아시아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