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3 °
JTBC 언론사 이미지

김민석 "정치검찰의 '표적사정'" 반박…야당 "알맹이 다 빠진 해명"

JTBC
원문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사적 채무 논란에 대해 "다 갚았고 그 어떤 과정에도 불법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 나이에 집 한 채 없이 2억이 안되는 재산에 무슨 비리가 틈 타겠냐고 항변했습니다. 아들의 홍콩대 인턴십도 아들의 노력으로 확보한 거라면서 담당 교수의 메일 내용도 첨부했습니다.

민주당에서도 '비방이 도를 넘었다', '부정한 돈이면 차용증을 썼겠냐' 이런 반응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김 후보가 답을 피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후보자에게 돈을 빌려준 사람들은 7년째 채무 독촉을 하지 않고 오히려 후원금을 냈는데, 진짜 빌린 돈이 맞냐는 겁니다.

국민의힘에서는 후보 사퇴를 요구하는 가운데, 여야는 내일(17일) 첫 협의를 갖고 청문회 일정과 증인 채택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앵커]


출근길에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졌고, 김민석 후보자는 "허위 차용증이라는 용어는 주의해 달라" 이렇게 당부를 했습니다. 언론에서 어떤 단어를 쓰느냐가 사실 그 사안에 대한 일종의 '프레임'이 잡히는 것인데, 그런 측면에서 오늘 김 후보자의 발언 어떤 의미로 봐야 합니까?

· 김민석, 출근길서 '허위 차용증' 의혹 질문 받자 즉각 반박

· 김민석 "허위 차용증이라는 용어 사용은 주의해달라"


· 국민의힘, 김민석에 금전 거래·학위 취득·자녀 입시 의혹 제기

· 정치자금법 등 의혹 해명한 김민석…'장문' SNS 게시

· 김민석 "내 나이에 재산 2억 안 돼…무슨 비리 틈타겠나"


· 김민석 "정치자금법 사건의 본질은 정치검찰의 '표적사정'"

· 김민석 "어려울 때마다 공부…외국 학교들 다녔던 증빙 있어"

· 김민석 "아들, 입법 활동 대학원서에 쓴 적 없어" 의혹 반박

· 주진우 "쪼개기 후원금 받은 의혹…자금 저수지 밝혀야"

오대영 앵커, 이수진 앵커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통일교 로비 의혹
    통일교 로비 의혹
  2. 2박진경 유공자 취소
    박진경 유공자 취소
  3. 3계엄 관여 의혹
    계엄 관여 의혹
  4. 4손흥민 토트넘 노팅엄 참패
    손흥민 토트넘 노팅엄 참패
  5. 5이재성 김민재 분데스리가
    이재성 김민재 분데스리가

함께 보면 좋은 영상

JTBC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