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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연 조직개편...연구성과 실용화 및 조직문화 혁신 '중점'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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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사공명)은 연구성과 실용화 강화와 혁신적 철도기술 개발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연구성과의 실용화 확대, 인공지능(AI) 및 디지털전환 등 철도교통 혁신연구 집중, 연구개발(R&D) 전략기능 강화 및 조직문화 혁신에 중점을 뒀다.

철도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R&D 성과의 국내외 실용화 확산을 위해 연구실용화본부를 신설하고 산하에 3개 실을 배치했다.

글로벌사업실은 R&D협력과 해외 진출을 총괄하고, 새로 신설한 성과관리실은 기술이전 업무를 전담하며, 철도산업지원실은 철도산업계와의 협력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철도교통 분야의 AI 및 디지털전환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철도교통AX본부를 신설하고,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도록 했다.


산하에 철도인공지능연구실, 철도디지털트윈연구실을 배치하여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혁신기술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중장기적 연구 발전전략 및 정책기능 강화를 위해 R&D 정책 부서를 확대 개편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전담부서를 구성했다.

R&D 정책 조직을 연구전략실과 연구정책실로 개편하여 전문적이고 장기적인 연구 전략을 수립하며 철도 R&D 분야 정부 정책에 적극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홍보협력실을 홍보문화실로 개편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연구원들의 창의성과 협업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사공명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철도기술의 실용화를 한층 더 강화하고 AI와 디지털 기술 기반의 미래 철도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연구성과가 국민의 편의와 안전에 직결될 수 있도록 완결성 있는 연구개발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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