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지 기자]
(문화뉴스 최연지 기자) 농협중앙회와 농협대학교는 16일 경기 파주시 민통선 내에 위치한 사과농가에서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농협중앙회 이광수 농업농촌지원본부장, 농협대학교 손병환 총장, 농협대학교 학생 40여 명, 지역사회공헌부 임직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은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농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3만 6천여 명의 기업, 기관, 대학생들이 참여해 전국 농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농협중앙회와 농협대학교는 16일 경기 파주시 민통선 내에 위치한 사과농가에서‘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사진제공=농협 |
(문화뉴스 최연지 기자) 농협중앙회와 농협대학교는 16일 경기 파주시 민통선 내에 위치한 사과농가에서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농협중앙회 이광수 농업농촌지원본부장, 농협대학교 손병환 총장, 농협대학교 학생 40여 명, 지역사회공헌부 임직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은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농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3만 6천여 명의 기업, 기관, 대학생들이 참여해 전국 농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농협중앙회와 농협대학교는 16일 경기 파주시 민통선 내에 위치한 사과농가에서‘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사진제공=농협 |
이날 참가자들은 사과 적과(열매솎기) 작업을 함께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농협대학교 학생들은 바쁜 학업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농업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손병환 총장은 "학생들이 직접 농촌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농협대학교는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광수 본부장은 "평소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민통선 내 농가에서 여러분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며"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농촌에 큰 힘이 되고,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씨앗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는 앞으로도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가치 확산에 앞장 설 계획이다.
한편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16일 경북 청송과 김천 지역의 우박 피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복구지원을 약속했다. 해당 방문은 지난 5월말 전국적으로 발생한 우박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 행보의 일환이다.
문화뉴스 / 최연지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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