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0.7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日방위성, '미래 전투 방식 검토팀' 신설…드론·AI 등 활용 확대

뉴시스 김예진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요미우리 보도…"韓·아세안과도 협력"
[요나구니지마=AP/뉴시스]일본 방위성은 무인기(드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미래 전투 방식을 검토하는 팀(이하 미래팀)을 신설했다고 16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2월 14일 일본 서부 요나구니지마의 자위대 기지에 일장기가 걸린 모습. 2025.06.16.

[요나구니지마=AP/뉴시스]일본 방위성은 무인기(드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미래 전투 방식을 검토하는 팀(이하 미래팀)을 신설했다고 16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2월 14일 일본 서부 요나구니지마의 자위대 기지에 일장기가 걸린 모습. 2025.06.16.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 방위성은 무인기(드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미래 전투 방식을 검토하는 팀(이하 미래팀)을 신설했다고 16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방위성은 올해 봄 무인기를 활용한 전투 방식 등을 다루는 약 30명 규모의 팀을 창설했다.

요미우리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이 대거 투입됐으며 무인 함정도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신설된 팀은 "드론과 AI를 투입한 전술이 전황을 좌우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검증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 자위대의 무인기 활용은 뒤처지고 있다. 이에 미래팀은 표적 공격, 정찰 등 향후 무인기 확대를 포함한 기본 이념 수립 등을 상정하고 있다.

특히 신문은 "패권주의적 움직임을 강화하는 중국에 대한 억지력 강화를 염두에 두고 한국,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등 주변국과의 협력 방향 등도 정리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미래팀은 구체적인 국내 방위산업 강화도 추진하게 된다. 판로 확대를 위해 가치관을 공유하는 동지국에 대한 장비 수출 강화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아울러 미군과 자위대의 지위통제 부분 협력, 일본 측의 주일미군 주둔 비용 등도 다룰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마체고라 대사 사망
    마체고라 대사 사망
  2. 2김은중 감독 책임
    김은중 감독 책임
  3. 3박소희 하나은행 5연승
    박소희 하나은행 5연승
  4. 4프로농구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5. 5조진웅 이선균 옹호 논란
    조진웅 이선균 옹호 논란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