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 수놓은 감미로운 목소리…방예담 '뷰민라 공연 호평

가수 방예담이 '뷰민라'에서 여름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무대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가수 방예담은 지난 1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Beautiful Mint Life 2025)에 출연했다.

이날 꽃을 들고 등장한 방예담은 'O-HE'(오해)를 시작으로 '하나만 해', '헤벌레', 'WE GOOD'(위 굿), '왜요' 등 많은 사랑을 받은 대표곡부터 숨은 명곡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그루브 넘치는 보컬을 뽐내는 동시에 관객들과 호흡하는 여유로운 퍼포먼스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방예담은 이날 무대에서 신곡 '정'을 깜짝 공개하며 페스티벌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그는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강렬한 에너지로 스테이지를 장악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방예담은 지난 5월 권순관의 프로듀싱 프로젝트 'Scenes of a MOMENT'(신스 오브 어 모멘트)의 마지막 곡 'Eiffel Tower'(에펠 타워) 가창자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JTBC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에 합류하는 등 다방면으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방예담은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와 방송,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K팝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 제공='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 GF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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