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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값 누가 올렸나…공정위, ‘산란계협회’ 현장조사

디지털데일리 유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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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유채리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대한산란계협회에 조사관 등을 보내 조사에 나셨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계란값 상승을 대한산란계협회가 주도해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현장조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현장조사 대상지는 충북 오송 산란계협회 본부와 경기·충남지회 등 총 3곳이다. 공정위는 산란계협회가 고시 가격을 회원사에 따르도록 강제하며 계란 가격을 견인했는지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란계협회는 지난 2022년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산란계·산란종계 사육업의 발전과 회원의 권익 향상이 설립 취지다.

최근 계란 소비자 가격은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달 평균 계란 소비자 가격은 특란 한 판(30개) 기준 7026원이다. 해당 가격이 7000언을 넘은 건 지난 2021년 7월 이후 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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