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은비 인턴기자) 관악문화재단이 지역문화와 예술단체의 유기적인 협력 모델을 선보였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관악문화재단은 공연장 상주단체 극단 '죽도록달린다'와 함께 창작연극 '호야:好夜'를 무대에 올리며, 지역 문화예술과 공연예술단체 간의 결합에 앞장섰다.
'죽도록달린다'는 서재형 연출과 한아름 작가가 이끄는 창작극 전문 예술단체로, 이번 공연을 통해 연극의 고정 형식을 해체하는 파격적인 시도로 극단만의 개성을 강하게 드러냈다.
이 극단은 지난 2022년 이후 '왕세자실종사건' '오이디푸스' '상원' '악녀 메디아에 대한 오해' 등의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공연을 지역사회에 제공해 왔다.
이번 공연 역시 단발성 기획에 그치지 않고, 공연장과 단체 간 지속 가능한 협력의 대표적 사례를 선보였다.
'호야:好夜'는 서울문화재단의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취지를 반영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공극장의 기능을 충실히 이행한 것으로 보인다.
공연 후 실시된 관객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4.7%가 본 공연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으며, 이 중 71.4%는 지역의 문화 수준과 예술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응답했다.
한편, 관악문화재단과 극단 '죽도록달린다'는 2025년 하반기에 지역기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공공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관악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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