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보고 두번보고 자꾸만 보고 싶은 지지자들[노컷브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김건희·순직 해병 등 3대 특검 이후 처음 열리는 재판에 출석하며 침묵을 유지한 채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16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 7차 공판을 열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조은석 내란 특검 임명에 대해 어떻게 보나', '특검에서 소환 조사 요구하면 응할 건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고 법원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취재진의 질문에는 모르쇠로 일관하는 대신, 법원 한쪽에서 소리 높여 응원을 하는 지지자들을 향해 연신 시선을 돌렸던 윤 전 대통령의 모습,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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