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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로또' 줍줍 대란에...LH, 과천그랑레브데시앙 청약 접수 기간 연장

파이낸셜뉴스 최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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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그랑레브데시앙 청약에 접속자 몰려 시세차익 10억 예상...당첨 시 5년 의무 거주

과천지식정보타운 1단계 부문 준공 현장. 뉴시스

과천지식정보타운 1단계 부문 준공 현장.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과천 S-7블록 그랑레브데시앙 재공급 1가구 무순위 청약에 대한 신청자가 몰리면서 접속 지연이 발생하자 접수 일정을 연장하기로 했다.

LH는 16일 공지를 통해 "청약을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로 연장하며, 마감기한까지 24시간 접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 2020년 처음 분양 공고를 냈다. 이번에 나온 전용 면적 55㎡ 1가구는 계약이 해제되며 나온 물량이다. 분양가는 5억3933만원으로, 발코니 확장비 760만원을 포함해도 5억원대다.

주변 시세와 비교할 때 10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단지 인근의 '래미안슈르'는 전용 59㎡가 최근 16억4500만원에 거래됐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전국 거주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혼인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1년 내 혼인 증명이 가능한 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 중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전매 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3년, 실거주 의무는 최초 입주 가능일로부터 5년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로, 계약은 오는 30일 LH 수원주택전시관에서 체결된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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