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권수연 기자) 경기 중 견제구에 옆구리를 맞아 부상을 입었던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장두성이 복귀 준비에 나선다.
롯데 측은 16일 "장두성의 폐식도외과분과 정밀 검진 결과 폐 타박에 의한 출혈이 멈춰 안정기로 보인다"며 "손상이 심각하지 않아 가벼운 운동은 가능한 상태라는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구단 측은 "장두성은 상동으로 이동해 훈련을 준비하고 운동 강도는 상태를 지켜본 후 점진적으로 올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장두성은 앞서 지난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경기 도중 견제구를 맞아 부상을 당했다. 당시 장두성은 연장 10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을 얻어냈다.
그러나 4번째 출루 후 KT 박영현의 견제구에 옆구리를 맞았고, 공이 흘러나간 틈에 2루로 전력질주했다. 하지만 직후 쓰러져 피가 섞인 구토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인 13일 오전 병원 정밀검사 결과 폐 타박에 의한 출혈이 있어 4~5일 입원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다만 치료 중 더 이상 출혈이 확인되지 않아 퇴원했다.
장두성은 롯데 퓨처스(2군) 홈구장인 김해 상동구장으로 옮겨가 훈련을 준비한다. 구단 측은 장두성의 상태를 살피며 운동 강도를 조절하고 세부 복귀 날짜를 조율할 전망이다.
장두성의 재검진은 23일 이뤄질 예정이다.
사진=롯데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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