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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대전운수, 광복 80주년 ‘이달의 독립운동 및 독립운동가’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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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과 대전운수가 이달의 독립운동 및 이달의 독립운동가 포스터를 대전운수 소속 시내버스에 부착했다./대전지방보훈청

대전지방보훈청과 대전운수가 이달의 독립운동 및 이달의 독립운동가 포스터를 대전운수 소속 시내버스에 부착했다./대전지방보훈청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은 광복80주년을 맞아 대전 시내버스 회사인 대전운수 소속 버스에 ‘이달의 독립운동’ 및 ‘이달의 독립운동가’ 포스터를 부착해 8월까지 홍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국가보훈부는 지난 1992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총 501명의 독립운동가를 선정,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생애와 공적을 알려왔으며 광복 80주년을 맞는 2025년에는 사건 중심의 다양한 독립운동을 국민에게 알려 선열들의 독립운동사를 기억하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12건의 ‘이달의 독립운동’을 선정했다.

대전운수는 지난해 6월에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웅’ 포스터를 버스에 부착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계기로 독립운동의 의미를 알리는데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103번, 311번 등 대전운수 소속 100여 대의 버스 외부면에 홍보 포스터가 부착돼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독립운동가의 생애와 공적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당휘 대전운수 대표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대전운수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이 시민과 밀접한 교통수단인 버스를 통해 자연스럽게 홍보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헌신을 널리 알리는데 힘써주신 대전운수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독립운동가의 희생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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