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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14' 선행서비스와의 격차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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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액토즈소프트가 '파이널판타지14'의 새 버전 업데이트를 보다 빠르게 도입키로 하는 등 선행 서비스와의 격차를 크게 줄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유저들과 긴밀한 소통에 나선다는 방침아래 오프라인 행사 등도 준비중이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최근 온라인게임 '파이널판타지14'의 인터넷 방송 '레터라이브'를 갖고 새 버전 업데이트 및 오프라인 행사 계획을 구체 밝혔다.

이 회사는 이날 발표를 통해 내달 15일께 7.2버전 '영원의 탐구자'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주요 퀘스트를 비롯해 인스턴스 던전 '언더킵' '젤레니아 토벌전' 연대기 퀘스트 '아르카디아 선수권' 레이드 던전 '아르카디아 선수권 : 크로저급' 환 주작 토벌전 등 다양한 콘텐츠 등이 새롭게 단장하게 된다.

또 NPC의 도움을 받으며 혼자 던전을 공략할 수 있는 '임무 지원'으로 '카론의 무너진 사원'과 '언더킵'이 추가된다. PvP 콘텐츠 역시 새 시즌 분위기로 전환되며 재미 요소 역시 크게 강화된다.


하우징 시스템에서도 실내의 가구에 대한 입체감 강조를 끌 수 있는 기능이 지원되는 등 다각적인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특히 7.0버전 확장팩 발매와 함께 선보인 그래픽 업데이트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앞서 7.1버전을 기점으로 선행 서비스 중인 글로벌판과의 패치 격차를 줄이는 작업을 추진해 왔다. 앞서 글로벌판이 19주 만에 패치를 공개했다면, 한국판은 4주를 줄인 15주 만에 선보였다. 이번 7.2버전 역시 이 같은 방침 아래 패치 기간을 단축시키겠다는 게 운영진의 구상이다.


운영진은 7.2버전 업데이트 이후 이어질 마이너 버전 패치도 일부 소개됐다. 7.21버전 패치에서는 제작 및 채집을 통해 참여하는 대규모 임무 '우주 개척'도 선보인다. 또 7.25버전에는 새 전투 콘텐츠 '초승달 섬' 및 우호부족 퀘스트 '마무쟈족'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 올해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유저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9월 20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키로 결정했다. 장소 대관이나 안전상의 문제로 인해 사전 인증 절차 등을 거쳐 입장권을 구매한 유저를 대상으로 500명 정도를 초청할 방침이다.

최정해 액토즈소프트 프로듀서는 "10주년 행사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약 10시간 정도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일본 개발팀도 한국을 찾을 예정이고, '빛의 성우' 및 '비하인드 톡' 등을 행사 프로그램에 포함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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