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보컬·미디작곡 전공자 대상 실전 무대 교육 강화

[박선혜 기자]

서강전문학교, 보컬·미디작곡 전공자 대상 실전 무대 교육 강화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서강전문학교 실용음악과는 보컬, 미디작곡, 악기연주 전공자를 위한 실전 중심 커리큘럼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뮤직페스티벌, 합동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졸업 후 바로 프로 뮤지션으로 데뷔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도록 돕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의 핵심은 실습을 통한 현장 경험을 쌓는 데 있으며, 학생들은 실전 무대를 통해 전문적인 공연 능력을 배양한다.

서강전문학교는 실용음악과 뿐만 아니라 경찰행정학과 및 경비교육과의 협력 프로그램도 활성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비원 신임교육과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퍼포먼스를 통해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감성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음악을 활용하여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감성적 교감을 형성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는 음악이 단순히 예술적 표현을 넘어서, 사회복지 및 치안 교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실증적으로 보여준다.

서강전문학교, 보컬·미디작곡 전공자 대상 실전 무대 교육 강화

서강전문학교는 서울글로벌아카데미와의 협약을 통해 교육의 국제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K-팝과 같은 글로벌 음악 산업과의 연계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서강전문학교는 실용음악, 경찰행정, 일반경비원신임교육, 경비지도사취득, 사회복지, 사회복지현장실습 경비교육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융합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진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음악적 재능을 사회적 가치와 연결하고, 직업적인 전문성을 갖추게 될 것이다.

문화뉴스 / 박선혜 기자 news@mhn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