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한투자증권 |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퇴직연금 자산 규모가 6조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2월 5조 원을 넘어선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의 성과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퇴직연금 유형별로는 DB(확정급여형)/DC(확정기여형) 상품이 4조원, IRP(개인형퇴직연금)는 2조원이다. 여기에 개인연금저축 자산 1조2000억원을 포함하면 전체 연금 자산은 7조2000억원 수준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퇴직연금 자산 증가에 대해 IRP 고객의 유입 확대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1억 원 이상 IRP 잔고 고객이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연금자산 운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 콘텐츠를 개발하여 다수의 채널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관 기자 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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