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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 볼 때 무심코 하는 행동들, 치질에…'실신' 위험까지"

아이뉴스24 신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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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화장실에서 배변 활동을 할 때 무심코 하는 행동이 건강에 큰 위협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화장실에서 배변 활동을 할 때 무심코 하는 행동이 건강에 큰 위협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사진=픽사베이]

화장실에서 배변 활동을 할 때 무심코 하는 행동이 건강에 큰 위협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사진=픽사베이]



비영리 학술 매체 '더 컨버세이션'은 지난 2일(현지시간) 미셸 스피어 영국 브리스톨대학교 해부학 교수의 말을 인용해 배변 활동을 할 때 하는 몇 가지 행동이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스피어 교수가 가장 먼저 언급한 행동은 바로 'Valsalva maneuver(발살바 동작)'이다. 이는 배변 시 숨을 참고 복압을 높여 힘을 주는 행위인데, 일반인의 경우 큰 문제가 없지만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배변 실신, 혹은 불규칙한 심박수 유발로 인한 돌연사의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그는 "행위는 가슴에 압력을 가해 심장으로 돌아가는 혈류를 감소시키는데, 이때 미주 신경이 과도한 압력을 받으면 심박수 저하로 인한 저혈압이 올 수 있고, 심지어 의식을 잃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 전문가는 배변 시 숨을 참고 복압을 높여 힘을 주는 행위를 할 경우 일반인의 경우 큰 문제가 없지만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배변 실신, 혹은 불규칙한 심박수를 유발해 돌연사까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한 전문가는 배변 시 숨을 참고 복압을 높여 힘을 주는 행위를 할 경우 일반인의 경우 큰 문제가 없지만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배변 실신, 혹은 불규칙한 심박수를 유발해 돌연사까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또한 변기의 앉는 자세 역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현대에 많이 사용되는 서양식 좌식 변기는 앉았을 때 직장을 비스듬히 위치시키고, 쉽게 변이 나오지 않게 만든다"며 "그렇게 되면 배변 시 힘을 더 많이 주게 되고, 앞서 설명한 위험뿐만 아니라 직장의 압력을 증가시켜 치질과 항문 열창의 위험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스피어 교수는 "발판 등을 이용해 자세를 앉는 자세에 변화를 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 전문가는 배변시 스마트폰 사용은 변기에 앉아 있는 시간이 늘려 직장 주변 정맥의 압력을 증가시키고, 각종 항문 문제를 일으킨다고 주장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Alexas_Fotos]

한 전문가는 배변시 스마트폰 사용은 변기에 앉아 있는 시간이 늘려 직장 주변 정맥의 압력을 증가시키고, 각종 항문 문제를 일으킨다고 주장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Alexas_Fotos]



마지막으로 변기에 앉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행위도 유의해야 한다고 전한 그는 "이 행위는 변기에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 직장 주변 정맥의 압력을 증가시켜 각종 항문 문제를 일으킨다"고 꼬집었다.

이뿐만 아니라 "손에 묻은 세균이 스마트폰을 매개로 입까지 갈 수 있어 미생물 감염을 초래할 수 있다. 배변 후 손을 씻어도 오랫동안 대장균이나 다른 병원균이 사라지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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