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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전동킥보드 주차존 가이드라인 만든다

뉴시스 이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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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산업협회와 협약…운행 데이터 분석 등
"보행자 통행 불편과 견인, 미관 저해 해결"
[서울=뉴시스] 지난해 8월20일 서울시내 거리에 공유 전동킥보드가 주차돼 있는 모습. 2025.06.16.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지난해 8월20일 서울시내 거리에 공유 전동킥보드가 주차돼 있는 모습. 2025.06.16.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한국퍼스널모빌리티산업협회(PM산업협회)가 전동킥보드, 공공자전거 등 공유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협력에 나선다.

교통안전공단과 PM산업협회는 16일 이 같은 내용의 '공유 개인형이동장치의 교통안전 및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한 데이터 기반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PM 교통안전과 산업 진흥을 위한 제도 개선 지원 ▲PM 수요 기반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이용객 수요(O/D) 데이터 구축 지원 ▲PM 산업진흥 및 안전관리를 위한 데이터 공유 및 실증사업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최근 도로에 방치된 공유 PM으로 인한 보행자의 통행 불편과 견인, 미관 저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한 공유 PM 주차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공유 PM의 위험주차 사례를 분석해 위험주차에 대한 정의를 확립하고 위험주차 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공유 PM 주차 질서 확립을 위해 주차존 설치 가이드라인도 함께 제시한다.

정용식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올바른 공유 PM 주차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국민이 안전한 PM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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