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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성장·한류 열풍 말레이시아를 방한 시장으로

뉴시스 김정환 관광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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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11~15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서 'K-관광 로드 쇼'
한-말 직항 노선 회복률 60%·지방 공항으로의 직항 노선 전무 등 한계 극복
관광공사가 11~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한 'K-관광로드쇼' *재판매 및 DB 금지

관광공사가 11~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한 'K-관광로드쇼'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가 11~15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K-관광 로드 쇼'를 개최하고, 방한 시장 확대에 나섰다.

말레이시아 소비자의 한국 문화 콘텐츠 소비 비중은 전 세계 3위('2025 해외 한류 실태 조사'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 이를 만큼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코로나19 엔데믹 이후에도 한국과 말레이시아 간 직항 노선 회복률은 60%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부산, 제주 등 지방 공항으로의 직항 노선은 전무해 방한객 유치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관광공사는 이를 타개하기 위해 이번에 대대적인 방한 프로모션을 전개했다.

이 기간 쿠알라룸푸르 '원우타마 쇼핑센터'(1Utama Shopping Centre)에서는 현지 여행사, OTA, 항공사 등이 참여해 '방한 여행 상품 판촉전'을 열었다.

말레이시아에 가을과 겨울이 없다는 점을 반영해 해당 계절을 체험할 수 있는 특화 여행 상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쿠알라룸푸르에서 출발해 베트남 호찌민 또는 하노이를 경유해 부산에 도착하는 항공권을 집중 판촉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할랄 인증 한우'를 맛볼 수 있는 'K-푸드 존' ▲한국 화장품을 체험할 수 있는 'K-뷰티 존' 등도 운영돼 약 3만 명에 달하는 현지인 관람객이 다채로운 한국 문화를 즐겼다.

11일 쿠알라룸푸르 르네상스호텔에서는 6월11일, 양국 관광 관련 기업 및 지자체 등 100여 개 기관이 참가한 트래블마트가 열려 약 1,0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성사됐다.


관광공사 김종훈 국제마케팅실장은 "말레이시아는 매년 4~5% 수준의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이루고, 한국 콘텐츠 수요가 많은 나라다"며 "항공노선 회복률이 저조한 상황이지만, 이번 K-관광 로드 쇼를 계기로 말레이시아인의 높은 관심도가 실제 방한 수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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