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드림, '2025 청끌기업' 선정

브이드림이 부산시가 추진하는 ‘2025 청끌(청년이 끌리는) 기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청끌기업’ 선정 사업은 청년이 선호할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청년 인재와의 일자리 매칭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층의 지역 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산시는 올해 총 100개사를 선정했다.

브이드림은 임금 및 고용 안정성, 조직문화, 자기계발 지원 등 다양한 기준에서 평가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서면평가와 청년평가단 현장평가, 전문가평가 등의 심사 절차를 통과했다.

이번 선정을 통해 브이드림은 ▲홍보 마케팅 지원 ▲전담 청끌매니저 배정 ▲대학 및 청년 대상 기업 설명회 참여 ▲채용 박람회 참여 기회 ▲청년고용우수기업 인증 ▲좋은 일터 강화지원금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브이드림은 자사의 플랫폼 ‘플립’을 통해 장애인 구직자와 재택근무 기반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하고 있으며, 맞춤형 직무 개발, 직무교육, 근로 모니터링, 인사관리 시스템 등 장애인 친화적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브이드림은 유연근무제, ‘가정의 날’ 운영, 출산·육아휴직 등 다양한 제도를 시행 중이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복지 포인트 제도 ‘브이코인’ 운영, 식대 및 간식비 지원, 우수 직원 포상 등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브이드림 김민지 대표는 “청년 직원을 위한 복지정책을 적극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며, “청년과 장애인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일자리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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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희 kti@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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