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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디파마텍, MASH 신약 美2상 성공에 29% 껑충 [Why 바이오]

서울경제 박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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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30% 이상 감소한 환자 76%, 위약군 12%"
디앤디파마텍(347850)이 대사이상지방간염(MASH) 치료제 ‘DD01’의 미국 임상 2상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DD01은 글루카곤(GCG)과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 이중 작용제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디앤디파마텍의 주가는 12만 5900원으로 전일 대비 2만 7900원(+28.56%) 올랐다. 52주 최고가인 12만 5000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이는 디앤디파마텍이 MASH 치료제 DD01의 미국 임상 2상에서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공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과체중·비만을 동반한 대사이상지방간질환(MASLD) 및 MASH 환자를 대상으로 48주 동안 DD01을 투여해 유효성 및 안전성, 내약성을 평가한 결과다. MASH는 음주와 상관 없이 대사 과정에 문제가 생겨 지방이 쌓이면서 염증과 간 손상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간이 딱딱하게 굳는 간경화나 간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디앤디파마텍 공시에 따르면 임상 결과 시험약 투여 전 대비 간 지방이 30% 이상 감소한 환자의 비율은 DD01 투여군에서 75.8%, 위약 투여군에서 11.8%로 나타났고 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했다(p<0.0001). 회사는 이번 1차 평가에 이어 2차 평가지표 결과 도출을 위한 임상을 지속해 내년 3분기에 최종 임상결과보고서(CSR)를 수령한다.




박효정 기자 jpark@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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