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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T, 한국 부동산부문 신임 대표에 김대현 전 DHK 대표 선임

헤럴드경제 노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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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네트워크와 국내외 전문성 겸비”
30여년 글로벌 부동산 투자…“검증된 한국 내 투자 및 운용 능력 보유”
김대현 한국 부동산 부문 신임 대표 겸 파트너 [제공=EQT]

김대현 한국 부동산 부문 신임 대표 겸 파트너 [제공=EQT]



[헤럴드경제=노아름 기자] 글로벌 사모펀드 EQT가 한국 부동산 부문 신임 대표 겸 파트너로 김대현 전 DHK 매니지먼트(DHK Management) 대표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EQT 한국 부동산 투자 전략 수립 및 운영을 총괄한다.

EQT는 “김 신임 대표는 30년 가까이 글로벌 부동산 투자 업계에 종사해 온 전문가”라며 “아시아태평양과 미국 시장을 아우르는 폭넓은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EQT의 한국 시장 내 전략적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 내 다양한 부동산 자산에 대한 투자 및 운용 능력과 탄탄한 국내외 네트워크는 EQT의 국내 부동산 플랫폼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신임 대표는 2012년에 설립한 부동산 투자 자문사 DHK 매니지먼트의 대표를 역임하며 한국 내 오퍼튜니스틱(고위험 고수익) 부동산 투자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더불어 신세이은행(Shinsei Bank)에서 범아시아 부동산 총괄 및 전무이사로 근무한 바 있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의 부동산 스페셜 시추에이션(Special Situation) 투자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한 미국 내 여러 금융 및 기술 기업에서 투자 및 사업개발 분야의 핵심 직책을 두루 역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미국 시카고 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펜실베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2009년 한국에 진출한 EQT는 2023년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 EQT 부동산팀은 한국에서 오피스, 물류, 리테일, 호스피탈리티 분야에 걸쳐 개발 및 밸류애드(Value-add) 프로젝트를 포함해 총 20년 이상의 대출 및 지분 투자 경험을 갖췄다. 현재 EQT의 글로벌 부동산 플랫폼은 330억 유로(한화 약 51조2000억원) 이상의 자산을 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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