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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란·이스라엘 무력 충돌 격화…정유 관련주 강세 지속

조선비즈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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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장 초반 국내 주식 시장에서 정유 관련주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스라엘이 지난 13일(현지 시각) 이란 일대를 포격한 이후 이란이 반격에 나서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한 탓이다.

지난 15일(현지 시각) 이스라엘의 소도시 네타냐 상공에서 포착된 미사일. 이스라엘의 이란 폭격 이후 무력 충돌이 격화 중이다./AFP 연합뉴스

지난 15일(현지 시각) 이스라엘의 소도시 네타냐 상공에서 포착된 미사일. 이스라엘의 이란 폭격 이후 무력 충돌이 격화 중이다./AFP 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 14분 기준 한국석유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040원(23.54%) 오른 2만12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흥구석유가 24.31% 오른 1만9840원에, 중앙에너비스가 19.04% 오른 2만59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란과 이스라엘 사이에 무력 충돌이 격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다. 지난 13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근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7.26% 올라 배럴당 72.98달러에 마감했다. 지난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가장 큰 유가 상승폭이다.

유가가 오르면 정유 기업에는 원재료 구매 시점과 제품 판매 시점 간의 차익이 커지는 ‘래깅 효과’가 발생한다. 다만 유가 상승은 장기적으로는 물가 인상을 유발하는 악재가 될 수 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스라엘과 이란 갈등이 격화되면서 유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며 “고유가로 인플레이션이 심화되고, 금리 인하 기조도 후퇴해 금융시장에는 악재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이병철 기자(alwaysam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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