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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이정후, 다저스전 4회 역전 2타점 3루타…3경기 만에 안타

뉴스1 이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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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김혜성은 벤치 대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16일(한국시간) 열린 2025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전에서 4회초 역전 2타점 3루타를 터뜨렸다. ⓒ AFP=뉴스1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16일(한국시간) 열린 2025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전에서 4회초 역전 2타점 3루타를 터뜨렸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역전 2타점 3루타를 터뜨리며 3경기 만에 침묵에서 깨어났다.

이정후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5호 3루타를 기록했다.

1회초 2루수 땅볼, 3회초 1루수 땅볼에 그쳤던 이정후는 세 번째 타석에서 시원한 장타를 때렸다.

샌프란시스코는 0-2로 밀리다가 4회초 2사 1, 2루에서 크리스천 코스의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계속된 2사 1, 2루에서 이정후가 타석에 섰다. 이정후는 2볼 1스트라이크에서 다저스 선발 투수 더스틴 메이의 4구 싱커를 공략해 1루 옆으로 빠지는 타구를 날렸다. 주자 2명이 홈으로 들어왔고, 이정후도 3루까지 안착했다.

이정후가 안타를 생산한 것은 13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3경기 만이다.


샌프란시스코는 4회말을 마친 현재 다저스에 3-2로 앞서고 있다.

한편 다저스 김혜성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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