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4.5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유도 허미미, 세계선수권 2회전서 고배…2연패 도전 무산

뉴시스 하근수
원문보기
브라질 나시멘투에 절반패
[합천=뉴시스] 김명년 기자 = 14일 오후 경남 합천군합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유도 여자 일반부 개인전 -63kg 1차전 경기에서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허미미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4.10.14. kmn@newsis.com

[합천=뉴시스] 김명년 기자 = 14일 오후 경남 합천군합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유도 여자 일반부 개인전 -63kg 1차전 경기에서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허미미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4.10.14.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경북체육회)가 세계선수권 2연패를 노렸지만 무산됐다.

'세계랭킹 5위' 허미미는 15일(현지 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랭킹 21위' 시를렝 나시멘투(브라질)와의 2025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7㎏급 2차전에서 나오는 발치기로 절반패를 당했다.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5대손인 허미미는 지난해 생애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목에 건 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은메달(여자 57㎏급)과 동메달(혼성 단체전)을 수확하면서 한국 유도 간판으로 우뚝 섰다.

허머미는 파리 올림픽 이후 약 일 년 만에 국제 대회 복귀전에 나서 2연패에 도전했다.

1회전은 부전승으로 통과했지만, 2회전에서 나시멘투에 무릎을 꿇으며 고배를 마셨다.

한편 같은 체급의 '세계랭킹 61위' 김주희(충북도청), 남자 73㎏급의 '세계랭킹 55위' 배동현(포항시청)도 2회전에서 탈락했다.


이번 대회 기대주로는 남자 100㎏ 이상급 '세계랭킹 3위'이자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김민종(양평군청)이 주목을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안지환 건강 문제
    안지환 건강 문제
  2. 2당일배송 우리집 김성령
    당일배송 우리집 김성령
  3. 3조진웅 소년범 보도
    조진웅 소년범 보도
  4. 4인터파크커머스 파산
    인터파크커머스 파산
  5. 5키움 알칸타라 재계약
    키움 알칸타라 재계약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