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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 합성사진 유포 누리꾼들 기소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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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듀오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23)의 합성 사진을 인터넷에 올려 명예를 훼손한 누리꾼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김형렬 부장검사)는 인터넷상에 강민경의 합성사진을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로 김모씨(32) 등 누리꾼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3월 포털사이트 블로그나 카페에 ‘강민경 스폰 사진’이란 제목으로 강씨가 유흥주점에서 남성을 접대하는 모습의 합성 사진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강민경은 사진이 유포되자 이 사진을 올린 누리꾼의 아이디를 경찰에 고소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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