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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新 걸그룹, 두 번째 멤버 찬야 공개…제2의 리사 탄생 '역대급 가창력'

스포티비뉴스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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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새 걸그룹의 두 번째 멤버가 베일을 벗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6일 공식 블로그에 'YG 넥스트 몬스터| 찬야-더 그러지(YG NEXT MONSTER | CHANYA - 'the grudge')' 영상을 게재하고 이벨리에 이어 두 번째 멤버 찬야를 공개했다.

첫 주자로 나선 이벨리와 마찬가지로 매달 진행되는 월말 평가 당시 촬영된 영상이라 특별한 무대 장치나 효과 없이 오롯이 라이브 실력에만 집중한 점이 매우 인상적이다.

찬야는 14살의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가창력과 성숙한 감정 표현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잔잔한 멜로디 위를 부드럽게 장식하는 소울풀한 음색이 단박에 가슴 깊숙이 파고들었고, 음악에 흠뻑 빠져든 듯 애절함을 배가하는 눈빛과 표정 연기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하이라이트 구간 쉴 새 없이 펼쳐지는 고음과 함께 절제해온 에너지를 폭발시키는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특히 찬야의 노래가 끝난 후에는 감동에 젖은 듯한 "눈물 흘릴 뻔했다"는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심사평이 생생히 담겨 짙은 울림과 여운으로 물든 현장 반응을 엿보게 했다.

YG는 차기 걸그룹을 4인조로 확정하고 멤버들의 정보를 순차적으로 소개하는 'YG 넥스트 몬스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그 시작을 알렸던 이벨리에 이어 찬야가 압도적인 역량을 각인, 역대급 신인 그룹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이벨리의 랩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900만 회를 돌파했고, 이후 공개된 댄스 퍼포먼스도 700만 회를 넘어섰다. 데뷔 전 연습생의 월말 평가 영상임에도 총 2600만 회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두 번째 멤버인 찬야가 공개되면서 YG 차세대 4인조 걸그룹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영상 마지막에는 4인조 걸그룹 중 나머지 두 명의 멤버를 올해 말께 공개할 것이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하반기 YG는 블랙핑크의 컴백과 7월 1일 선공개 싱글 '핫 소스(HOT SAUCE)'부터 연말까지 촘촘하게 이어질 베이비몬스터의 신곡 프로모션에 집중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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