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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무력 충돌에 가상자산 약세… 향후 전망 엇갈려

조선비즈 김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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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빗썸라운지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뉴스1

지난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빗썸라운지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뉴스1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가상자산시장이 힘을 못 쓰고 있다. 중동발(發) 위기가 향후 시장에 미칠 전망에 대해선 엇갈린 의견이 나오고 있다.

16일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10만5364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대비 0.15%, 전주 대비 0.33% 떨어진 수치다. 지난 11일과 12일 11만달러를 회복했던 비트코인 가격은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직후 10만3000달러까지 내려갔었다.

양국의 충돌이 가상자산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다른 의견이 나온다. 유명 가상자산 전문 트레이더 스큐는 자신의 X(옛 트위터) “(비트코인이) 좋은 반등세를 보인다“며 ”추가 하락은 없다”고 평가했다.

반면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대출 전문 업체 레드의 존 글로버 CIO는 비트코인이 조정 국면에 진입해 8만8000달러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태호 기자(te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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