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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정보보호에 4년간 384억원 투자

이데일리 강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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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48억원 투자···두나무 전체 IT 투자액 중 9.6%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지난해 정보보호 부문에 약 148억원을 투자하며 4년 연속 보안 투자를 확대했다.

(자료=두나무)

(자료=두나무)


두나무는 지난 13일 공시에서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정보보호 투자액과 전담 인력을 늘려왔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보보호 투자액은 약 148억원으로, 두나무의 전체 정보기술(IT) 부문 투자액인 1543억원의 9.6%에 이른다.

두나무는 연간 정보보호 투자 규모는 △2021년 57억원 △2022년 87억원 △2023년 92억원 △2024년 148억원으로 4년간 누적 투자액은 총 384억원이다.

이 밖에 보안 인력도 2021년(9.9명) 대비 3배 이상 증가해 2024년 기준 두나무의 정보보호 전담 인력은 33.6명을 기록했다.

두나무는 지난해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정보보호 공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도 받았다.

정재용 두나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정보보호는 사고 이후 대응보다 그 이전에 어떤 준비를 해왔는지가 경쟁력을 결정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자산 보호와 신뢰받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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