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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김혜윤 약혼男' 이재욱에 "장모님이라고 해야지" (산지직송2)[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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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염정아가 이재욱에게 장모님 호칭을 요구했다.

15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에는 김혜윤이 출연했다.

염정아는 "내가 혜윤이랑 이렇게 밥을 해 먹고 (신기하다). 얘 서른이래. 그래서 예서는 결국 서울대 의대를 갔니 안 갔니"라고 질문했다. 김혜윤은 "예서 머리면 갔을 거다. 뭐라도 할 친구다"라며 맡았던 역할의 뒷이야기를 설명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재욱은 "제가 약혼남이었다. ('SKY 캐슬'에서) 딸이잖아"라고 밝혔다. 이에 염정아 "그러면 너 나한테 장모님이라고 해야지"라며 농담했다. 이재욱은 "(김혜윤과) 극 중에서 잘 안됐다"라고 말했다. 염정아는 "잘 안되길 다행이다. 안 그랬으면 내가 널 어떻게 보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염정아는 김혜윤에게 "내 핸드폰에 너 아직도 김혜윤 아니고 예서로 되어있다"라고 말하며 추억을 회상했다. 시장에 도착한 이재욱은 김혜윤에게 "중간중간 눈을 왜 뜨냐. 그냥 자라니까"라며 신경을 썼다. 이재욱은 "샤브샤브에 넣고 싶은 거 있냐. 혜윤이가 버섯 엄청 좋아한다"며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염정아도 김혜윤에게 "좋아하는 마른안주 골라봐라. 내가 예서랑 술을 마실 수 있겠다"라고 물었다. 숙소에 누운 김혜윤에게 이재욱은 베개를 건네주며 "좀 자. 좀 이따 힘들다. 밥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니다"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재욱은 다시 김혜윤을 찾아 "내 방에서 자라. 좀 이따 시끄러워진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혜윤은 "고맙다. 사양하지 않겠다"라고 답했다.

박준면이 염정아에게 "(김혜윤이) 어제 마지막 촬영을 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염정아는 "마지막에 엄청 몰아서 찍는다. 혜윤이가 연기를 진짜 잘한다. 어렸을 때도 'SKY 캐슬' 할 때 완전 신인이었는데 자기 거를 딱 (한다). 대사 한번 틀린 적이 없다"라며 김혜윤과 함께했던 촬영 경험을 밝혔다.

사진=tvN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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