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낮까지 비 내리다 차차 맑아져…예상 강수량 10~40㎜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16일 부산지역은 낮까지 비가 내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10~40㎜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6도,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20도로 예상됐다.

오전까지 부산 해안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고 부산기상청은 전했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남해동부먼바다는 17일 오후까지 바람이 초속 9~14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5m로 높게 일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부산기상청은 16일 오전(오전 6시~낮 12시) 남해동부안쪽먼바다, 오후(낮 12시~오후 6시)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 풍랑 예비특보를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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