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이 덱스와 마지막 여행을 마치고 눈물을 흘렸다. /사진=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캡처 |
덱스에게 고백하는 이시언. /사진=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캡처 |
덱스의 마지막 날 기념사진을 남기는 멤버들. /사진=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캡처 |
이시언이 덱스와 마지막 여행을 마치고 눈물을 흘렸다.
15일 방영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6화에서는 덱스가 멤버들과 여행의 마지막 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지막 밤을 기념해 덱스와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은 위스키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덱스는 "오늘에서야 우리다운 밤이다. 하루 끝나면 한잔하면서 이야기도 하고"라며 그동안의 여행을 떠올렸다.
이때 이시언은 "나는 이번 여행이 다른 때보다 더 즐겁다. 일단 변기통 뚜껑이 있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덱스는 "이번 여행에서 시언이 형이 멋있어 보였다. 화 한 번을 안 냈다. 이 형이 진짜 어른이다. 큰형이 맞다"라고 말했다.
이시언은 화답하듯 "나는 이 셋 중에 네가 제일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터트렸다.
이시언은 이후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보였다.
이시언은 "다시는 이런 순간이 안 올 거라고 생각하니까 울컥한다. 넷의 마지막 밤이 너무 아쉬웠다"라며 흐르는 눈물을 닦아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