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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보이' 시장 폭행한 오정세, 박보검에 본보기 "얼마나 나쁜 놈인지 보여줘야"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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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굿보이 캡처

사진=JTBC 굿보이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굿보이' 오정세가 표정 변화 하나 없는 얼굴로 최종 빌런의 면모를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JTBC '굿보이' 6회에서 민주영(오정세)이 인성시 시장까지 쥐락펴락하는 실세임을 드러냈다.

신종 마약 '캔디'의 딜러 '마귀'를 체포하기 위해 나선 강력특수팀은 박봉필을 체포했지만, 박봉필은 마귀임을 부인하며 민주영이 누구인지도 모른다며 억울해했다.

이상하게 여긴 강력특수팀은 조사를 통해 TAE코퍼레이션이 고의로 부도를 낸 청일해운을 싼값에 사들여 러시아산 명태를 수입하는 척 마약 원료를 국내에 들여온 사실을 알아냈다. 그리고 TAE코퍼레이션이 대표의 아버지이자 안성시 시장의 권력을 이용해 여태껏 수사망을 피해온 사실도 알아챘다.

사실 안성시 시장 노덕규(성지루)의 뒤 실세는 바로 민주영이 있었다. 사태가 커지자 인성시 시장의 머리를 명패로 가격한 민주영은 "이 명패 누구 덕에 새긴 건지 벌써 잊으셨어요? 왜 내 물건을 몰래 빼돌려서 이런 사달이 나게 만들어요"라며 시장의 입에 손을 넣어 찢어버리기까지 하며 잔혹한 폭력성을 드러냈다.

그리곤 자신의 앞으로 걸린 고소 건도 처리하라고 지시를 내리는 모습으로 한 인성시 시장까지 쥐락펴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민주영은 뒤이어 오종구에게 "제가 그렇게 나쁜놈이에요?"라고 묻더니 "아니 윤 순경이 날 하도 나쁜 놈이라고 하길래. 제가 그렇게 나쁜 짓을 많이 했나. 전 잘 몰라서요"라고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말했다.

그러더니 "별수 없네. 손 좀 빌립시다. 입 무거운 애들로. 그렇게 원하는데 보여줘야죠. 내가 얼마나 나쁜 놈인지"라며 윤동주를 처리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결국 민주영은 윤동주가 어머니처럼 따른 정미자(서정연)를 본보기로 처리해 윤동주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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