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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서민재, 잠적 前남친 재저격 "짐승도 자기 새끼 안 버려"

뉴시스 이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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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트시그널3' 출신 서은우(개명 전 서민재). (사진=서은우 인스타그램 캡처) 2025.05.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트시그널3' 출신 서은우(개명 전 서민재). (사진=서은우 인스타그램 캡처) 2025.05.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채널A 예능물 '하트시그널3' 서민재(31·개명후 서은우)가 자신을 임신시킨 후 잠적한 전 남자친구 A씨를 재저격하고 나섰다.

서민재는 1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연락을 하라고.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책임을 질 건지. 피한다고 얘기가 달라지니?"라면서 이렇게 토로했다.

그러면서 "짐승도 자기 새끼는 안 버릴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싸튀하고 임신한 여자 스토킹으로 고소해서 접근·연락 금지 조치해 놓고 숨어있지 말고. 진짜 살기 편하겠다. 싸질러놓고 고소해서 상대방 아무것도 못 하게 만들어놓고 잠수 타면 없던 일 되고 학교, 직장 생활 잘만 하는 세상이라니"라고 분노하기도 했다.

서민재는 또한 A씨의 지인들에게도 호소의 글을 남겼다.

그는 "주변 지인들 보시면 연락하라고 전해주세요. 제발요. 사람 하나 살린다고 생각하시고 제발요"라고 덧붙였다.


서민재는 지난달 2일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A씨가 자신을 계속 피하자 공개적으로 이를 알린 것이다. 그의 실명과 학교, 학번, 나이, 직장 등 신상은 물론 아버지 이름과 직장도 공개했다.

A씨 측은 서민재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감금, 폭행,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서민재 측은 "A씨에게 원하는 것은 아이 아버지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 이를 위한 진정성있는 대화"라고 대응했다.

이후 한때 서민재는 잠적을 해 걱정을 사기도 했다.


서민재는 2020년 채널A 연애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3로 얼굴을 알렸다. 2019 미스코리아 경북 출신이며, 현대자동차 대졸 공채 최초 여성 정비사로 일했다. 지난해 1월 옛 연인인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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