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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子' 건후, 이렇게 컸다고?…"17세에 축구 국가대표가 꿈이다" ('내생활')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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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내 아이의 사생할’ 축구선수를 꿈꾸는 건후의 모습이 공개됐다.

15일 전파를 탄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축구 선수 출신 해설자 박주호의 세 자녀 나은, 건후, 진우의 폭풍 성장한 근황이 공개됐다.

훌쩍 큰 나은, 건후, 진우가 등장했다. 나은이는 벌써 10살로 제법 숙녀의 모습을 보였다. 박주호는 “이렇게 컸다. 저도 키운다”라며 딸바보 면모를 보이기도.

끼가 많은 나은이는 “처음에는 운동선수가 되려고 했다”라고 말하기도. 피겨, 리듬체조, 피아노, 태권도, 그리고 케이팝 댄스까지 못하는 것이 없었다. 나은이는 “요즘에는 뮤지컬에 관심이 많고 사람들이 봐주고 박수 쳐 주고 응원해주고 그러는 모습이 좋아서”라며 뮤지컬 배우를 꿈꾼다고 밝혔다.

의젓하게 자란 건후는 “저는 요즘 축구에 빠져 있어요. 제 축구 실력 한 번 보실래요?”라며 유소년 대회에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음이 공개됐다. 박주호 축구클럽에서 축구 유망주로 성장중인 건후는 축구 선수를 꿈꾼다고 언급했다.


건후는 축구를 안 할 때는 전술 공부를 한다고 밝히기도. 골 연구 책은 하도 맣이 봐서 너덜너덜해져있었다. 박주호는 “아침부터 밤까지 계속 본다”라고 말하기도.


건후는 미래의 꿈을 말하며 “17세부터 국가대표로 가고 싶다. 그리고 스페인의 최고의 팀 FC 바르셀로나에 가고 싶고. 독일 도르트문트 입단하고 싶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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