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훈]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류은진(중앙여고)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영월 국제주니어대회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류은진은 15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단식 결승에서 14세 유망주 이예린(군위중)에게 2-1(6-7 6-3 6-0) 역전승을 거뒀다.
류은진(오른쪽)과 오승민(사진: 대한테니스협회)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류은진(중앙여고)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영월 국제주니어대회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류은진은 15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단식 결승에서 14세 유망주 이예린(군위중)에게 2-1(6-7 6-3 6-0) 역전승을 거뒀다.
전날 여자 복식에서 안혜정(중앙여고)과 함께 우승을 차지한 류은진은 이로써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남자 단식에서는 오승민(디그니티아카데미)이 결승에서 황주찬(서인천고)을 2-0(6-4 6-3)으로 꺾었다. 황주찬과 앞선 두 차례 대결에서 모두 패한 오승민은 이날 설욕에 성공하며 국제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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